패션 트렌드가 바뀌듯이 이제는 얼굴이나 체형에도 트렌드의 변화가 일고 있다. 예전에는 서구적인 얼굴만이 멋지고 예쁜 외모로 판단되었다면 점차 남녀노소 불문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순하면서 동안적인 이미지 대세를 이루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이라도 하듯 2019년 새해에도 자신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나 이미지 개선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 중 눈과 코는 얼굴의 첫 인상과 전체적으로 풍기는 이미지를 결정짓는 부위이다 보니 다양한 성형수술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뼈를 깍지 않고도 미세한 변화만으로도 전체적인 이미지나 인상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이다 보니 단순히 잘생겨지고 예뻐지겠다는 생각으로 섣불리 수술을 결정할 경우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나 부작용이 오는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의료진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꼼꼼히 고려하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눈성형의 경우 개인의 눈 모양, 길이, 피부두께, 지방상태에 따라 자연유착, 부분절개법, 매몰법, 절개법, 눈매교정, 트임 등 다양한 수술법으로 변화를 줌으로써 또렷하고 큰 눈매를 연출할 수 있지만, 개인의 타고난 눈의 형태와 안구의 크기, 깊이, 눈썹과의 거리 등을 정확하게 진단한 후 수술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복잡한 수술이다.
코성형은 일반적으로 단순히 콧대의 높이를 높이거나 코끝을 위로 올려주는 것이라고만 생각하기 쉬운데, 코성형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진단해보면 코 안쪽연골이 휘어있는 휜코, 코뼈의 발달이나 후천적인 상처에 의해 과도히 자란 형태의 매부리코, 선천적으로 짧은 피부와 연골을 가지고 있는 복코 등 다양한 코 모양이 있다. 따라서 부드러운 동안 이미지로의 개선을 원한다면 기본적으로 코의 높이나 각도, 넓이를 진단하여 적합한 코 모양을 디자인해야 하는 만큼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수술 받는 것을 권장한다.
작년 제11회 2018 메디컬아시아 눈코성형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현대미학성형외과 황호 원장은 “사실 작은 눈에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고 트임을 병행하여 눈을 크게 만들어 주는 눈성형 이론과 낮은 콧대에 보형물을 삽입함으로써 콧대를 높이고 벌어진 코끝을 모아주거나, 낮은 코끝을 위로 올려 주는 코성형에 대한 이론법은 동일하지만 충분한 경험 없이 이론적인 수술법만으로 수술할 경우 모두 똑같은 눈, 코 모양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 원장은 “중요한 것은 이론적인 것을 바탕으로 더 큰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이다. 개인의 형태 눈과 코의 형태, 비율 등을 고려하여 그에 맞는 디자인으로 수술을 진행해야 똑같은 모양 아닌 개인에게 어울리는 이상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출처: 뉴스페이퍼 · 2019.02.26 보도 · 정근우 기자 · 원문 news-paper.co.kr
